샤프한 도시남녀들의 필수품 = 베가아이언 + 에버노트(EVERNOTE)
+ Category : Smart 라이프 + Date : 2013. 7. 1. 11:48 + Author : 스카이 베가+ URL : http://skyvega.tistory.com/455
훌쩍 다가온 이 여름날에, 모두들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죠? 저도 기말고사로 눈코뜰 새 없이 정신 쏙 빼놓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럴 때 공부에도 회사 업무에도 도움이 되면서 나를 샤프한 이미지로 돋보이게 해주는 아주 유용한 샤도남녀들의 어플리케이션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 제가 포스팅 할 주제는 한 설문조사에서 CEO가 선정한 필수 어플리케이션 TOP10에도 선정된 바 있는 스마트한 앱, 바로 에버노트(EVERNOTE)입니다.
에버노트는 오프라인과 클라우드 기반 기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기록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처음 에버노트를 다운로드 할 때 먼저 해야 할 것은 계정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면 여러 가지 플랫폼에서 에버노트를 설치하고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에버노트는 맥은 물론이고 윈도우, 안드로이드까지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할수록 그 사용가치가 높아집니다. 그 이유는 역시 에버노트의 핵심 기능이 문서를 저장하고, 정리하고, 동시에 사용자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기기에 동기화해주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기록한다는 ‘에버노트’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에버노트의 기능은 기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에버노트의 핵심 4대 기능으로는 사진 첨부, 음성 첨부, 스마트태그, 음성 텍스트변환기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에버노트를 활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에버노트의 핵심 용어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트(Note)
사용자가 작성하는 모든 페이지를 노트(Note)라고 부릅니다.
□노트북(Notebooks)
노트는 그것들을 묶어서 한번에 노트북(Notebooks)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같은 계열로 분류되는 노트가 아주 많아졌을 경우, 또 그것들이 한 폴더일 경우 노트북 묶어서 설정을 해주면 사용하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스택(Stack)
앞서 설명했던 노트북(Notebook)이 쌓이고 모이면 되는 것이 바로 스택(Stack)입니다. 한 노트북을 다른 노트북에 드래그하면 자동적으로 스택이 만들어지는데 이 때,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이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에버노트를 소비지출관리에 사용한다면, 각 달의 월급내역과 지출내역은 노트가 되고, 각 달을 분기로 나누어 묶은 것은 노트북이 되며, 각 년도를 각 종 다양한 분류로 나누면 스택(Stack)이 됩니다.
그럼 이제 글을 써봐야겠죠!?
이번에 ‘RUSH! (러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세계적 경제학자인 토드 부크홀츠가 다양한 영역에서의 흥미로운 일화와 예상을 뒤엎는 갑론을박을 한데 엮어 경쟁 혐오론에 대한 인식을 뒤집는 주장을 내놓는 이 책에서는 경쟁의 참모습을 강조합니다. 읽는 내내 살아가는데 필요한 주옥같은 구절들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이렇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책을 읽었다면 독후감까지는 시간이 없더라고 간략한 서평이나 메모정도는 해둬야 겠죠? 바로 여기 에버노트에요. 원하는 구절을 바로 스냅샷으로 찍어서 붙이고 간략하게 느낀 바를 함께 적습니다. 간단한 이탤릭체, 볼드체, 밑줄 긋기 기능으로 이렇게 적어 놓을 구절의 일부분을 강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에버노트는 다른 어플레케이션과 연동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어플이 바로 Skitch(스키치)입니다. 스키치는 모든 문서에 시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앱입니다. 사진에 화살표, 그림, 지도 등을 표시하고 현재 화면이나 사진에 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기말고사가 한창인 시즌인 지금, 저는 답답한 도서관을 나와 카페에 앉아서 생과일 주스 한 잔을 먹으며 책을 보곤 합니다. 이 때 스키치와 에버노트의 콜라보레이션을 잘 활용해서 누구보다 기억하기 쉽게 메모를 하며 너무나도 편리하고 스마트한 방법으로 전공공부를 합니다.
[ 시험기간 Skitch 활용 필기법 TIP ! ]
1. 스키치를 활용하여 페이퍼를 찍어 사진첨부하고
2. 그 위에 중요한 부분은 형관펜으로 밑줄 긋기
3. 화살표를 이용해서 보충설명을 옮기고
4. 필기한 내용을 색깔펜으로 메모해 놓기
자, 이렇게 스키치 어플을 통해서 저장한 파일은 바로 오른쪽에 있는 이미지처럼 저장되어 에버노트로 옮겨올 수가 있습니다.
손안에 착- 하고 감기는 슬림한 그립감과 샤프한 메탈 베젤의 베가 아이언. 이렇게 매력적인 아이가 옆에서 전공공부를 도와주니 이해력과 흡수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들의 이목까지 집중시켜 모두 시 선 집 중. 백아연의 샤프한 이미지가 제 이미지까지 샤프하게 보이게 해줬나봅니다. 하하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 전, 학교에 지식포럼의 고우성 대표님이 오셔서 앞으로 우리가 어떤일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주제로 취업 특강을 하셨습니다. 주옥같은 말씀들이 너무 많으셔서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역시나 에버노트를 꺼내서 메모를 합니다. 이 때 너무나도 좋은 것은 에버노트에 이미지 글 등의 문서와 함께 음성파일이 함께 기록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현장의 생생한 음성을 직접 녹음 후 음성파일로 첨부하여 노트에 기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 위에 보이는 이미지는 에버노트의 목록페이지 스크린 샷입니다. 이렇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손으로 슬라이드해서 넘기면 노트의 목록이 챠르르 정리되어서 나타납니다. 이 때 저장한 문서의 량이 방대할 시에 노트북과 스택 등의 라인을 지정하는 것은 데스크탑을 이용한다면 쉽고 빠르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왼쪽에 노트북, 스택, 노트 등이 카테고리 화 되어 있는 것 보이시나요? 그 옆에는 간략하게 미리보기 목록이 뜨고 마지막 제일 왼쪽 창에는 실제 파일이 열려서 수정까지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애버노트는 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연동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가아아언으로 에버노트(EVERNOTE)를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 유용하셨나요? 사실, 에버노트(Evernote)가 혁명은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술 제품들처럼, 에버노트는 좋은 아이디어들을 한데 모아 별도 앱들의 기능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합쳐놓은 결과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단 무조건 적어라. 하지만 아무리 적어놓아도 그걸 다시 들여다보는 걸 잊어버리면 말짱 꽝이다. 차라리 메모를 안하느니만 못하다.“
- 슈퍼리치의 습관 중에서-
시간은 평등하지만 공평하게 쓰이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한 툴을 적극 활용하여 시간의 격차를 줄인다면 지식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에버노트는 범람하는 정보의 바다에서 머리 속에 모두 담을 수 없는 것들을 대신 기록해주는 지식과 정보의 창고입니다. 정보를 모으려면 '기록하는 습관'이 필수인 21C에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샤프하게 이것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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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를 온전히 알아볼 수 있을지는 약간 의문이지만, 취지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