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가기]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무엇이 다를까?

+ Category : VEGA 시리즈 + Date : 2012. 3. 2. 18:56 + Author : 스카이 베가
+ URL :
http://skyvega.tistory.com/88

팬택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발표!

안녕하세요!! VEGA Brand Partner 꽃잔입니다.
구름 저편에 있는 서비스라는 뜻을 가진 ' 클라우드(Cloud)서비스'가 이제는 너무나도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각종 포털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통신사는 물론 제조사인 애플에서도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애플의 제품 사용자들이 좀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 제조사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기기와 좀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편리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팬택에서도 자사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팬택에서 준비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름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vega Cloud Live)'입니다.




지난 2월 23일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vega Cloud Live)' 발표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라이브 디스크

라이브 디스크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베가클라우드 라이브만의 서비스입니다.
PC에 전용 프로그램 설치하고 '라이브 디스크' 폴더에 파일을 옮겨놓으면 
'베가 라이브 디스크'에 저장됩니다. '베가 라이브 디스크'에 저장된 컨텐츠들은
스마트폰에서 바로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컨텐츠를 PC로 옮길때도 '베가 클라이드 라이브'앱을 설치하여
라이브 디스크에 옮기기만 하면 알아서 PC에 있는 라이브 디스크에도 들어가게 됩니다.
즉, 모바일 <--> 웹 <--> PC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옮길 수 있습니다.




2) 실시간 동기화



스마트폰에서 사진, 동영상을 찍거나 메모, 일정, 연락처 등을 저장하면

'베가 클라이드 라이브'와 PC에도 저장되게 됩니다. 

아이클라우드는 동영상 동기화는 지원하지 않는 반면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동영상까지도 동기화됩니다. 또한 와이파이망에서 뿐만 아니라 3G나 LTE망에서도 동기화가

지원된다는 점이 아이클라우드와 다른 점입니다.

폰에 찍은 사진을 클라우드에 올리고 집에서 와서 다시 다운로드 받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자동으로 옮겨준다고 하니 컨텐츠를 활용하는 일이 더욱 편리질 것 같습니다.



3) 클라우드 허브

팬택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본 스마트폰  내장메모리 + 클라우드 저장공간 16GB를 제공합니다.
또한 드롭박스와 박스넥 등의 외부클라우드 용량까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를 통해 한꺼번에 관리합니다.
일단 애플이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 용량인 5GB보다는 훨씬 많은 용량이네요.
드롭박스에서 제공하는 기본용량은 2GB이고, 박스넷은 1GB용량입니다.
일단 연동되는 서비스는 잘 나누어서 잘 활용하면 될 듯 합니다. 용도별로 나누어써도 좋겠구요^^

4) 개인설정 백업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연락처나 캘린더 백업은 기본 기능입니다.
하지만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의 경우  벨소리, 배경화면, 알람 등 자신의 스마트폰에 개인화된
 세팅정보들까지 백업됩니다. 새로 스마트폰을 바꾸더라도 같은 팬택의 스마트폰이라면 전에
쓰던 폰과 거의 동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PC에 설치된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Vega Cloud Live)' 화면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 기록과, 통화내역,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 메뉴를 보면 사진, 동영상, 문서 등을 분류해서 컨텐츠를 올려둘 수 있습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의 용량도 상단에 마우스를 커서를 올리는 것 만으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고,
 
삭제한 파일들을 따로 모아 휴지통에 보관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이 PC의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로 바로 들어와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 등의 SNS 서비스를 PC에서 활용할 때도 따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PC로 옮기고

사진을 첨부하는 등의 여러단계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가 제공하는 또 하나의 서비스는 '베가 미디어 라이브(Vega Media Live)입니다.
 




'베가 미디어 라이브(Vega Media Live)를 사용하면 여러개의 디바이스에서

대용량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공유하여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베가 미디어 라이브'는 클라우드상에 따로 저장되어 있는 컨텐츠를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PC에 있는 컨텐츠를 바로 폰으로 불러온다거나 폰에 있는 컨텐츠를 바로 PC로 불러와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계정당 최대 5개 디바이스까지 연결을 지원합니다.

베가 미디어 라이브 계정을 만들어두고, 가족들끼리 공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베가 미디어 라이브' 서비스는 팬택이 제공하는 자체 서버를 사용하며,

향후 팬택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합니다.




시연회장에서 직접 베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체험해 본 후, 발표회장으로 들어섰습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Vega Cloud Live)의 구름 모양이 들어간 로고가 예쁘네요~
동그라미가 모이고 모여 구름이 모양이 되는 그림도 인상적이구요~



여느 발표회와 달리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을 축하하는 뮤지컬 공연까지 있었습니다. ㅎㅎㅎ

요즘 바빠서 공연본지가 오래되었는데 간만에 짧지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팬택의 선행개발실장을 맡고 계신 안승진 상무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팬택이 준비할 3가지 서비스는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미디어 라이브, 앱스플레이라고 합니다.
 



동일한 팬택 스카이의 계정만 사용하다면 PC에서든 태블릿에서든 혹은 스마트폰에서든...
편리하게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라이브' 프로그램의 UI를 간략하게 살펴보니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스마트폰이 데이터가 손실되거나 혹은 스마트폰을 살때마다 다시 세팅해야 하는 경우가 없도록
 
개인 스마트폰의 개인설정을 최대한 백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베가 미디어 라이브'의 경우에는 클라우드에 컨텐츠를 올리고 클라우드에서

 다시 컨텐츠를 가져와 쓰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 된 PC나 노트북에서 바로 끌어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용량 데이터를

가장 원활하게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는 PC의 경우 켜놓고 나가는 경우가 별로 없을 듯 하여

 PC--> 스마트폰으로의 스크리밍의 활용도는 조금 떨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불러와 PC에서 편리하게 본다거나

누군가에게 넓은 화면으로 영상을 보여줄때는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혹은 친한 친구나 가족과 계정을 고유하여 컨텐츠를 가져다 보라고 할때도 편리하겠구요.



'베가 미디어 라이브'을 시연을 위해 박은지씨가 참석하였습니다.

아앗~ 박은지씨가 올줄 알았다면 망원렌즈를 가져갈 것을..ㅎㅎㅎ 완전 아까웠어요~^^

역시 기상캐스터 출신답게 미모에~ 말씀도 잘하시더라구요^^



평소 '베가 미디어 라이브'를 사용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준비되었고,

발표회장에서 박은지씨가 회사 PC에 불러온 동영상을  베가 미디어 라이브를 사용해

스마트폰으로 보는 시연이 있었습니다.




팬택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기존의 Skyme(스카이미)를 업그레이드한 서비스입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지원 단말기 범위는 최신기종과 LTE EX 단말기까지이며

앞으로 팬택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 또한 팬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스카이 계정 하나로 여러가지 기기를 연결하는 N스크린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타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다른 스카이만의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길 기대해 봅니다.

* 곧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최신 팬택 단말기 쓰시는 분들은 꼭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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