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가 울랄라세션을 만났을 때 (2부)

+ Category : Pantech 스토리 + Date : 2012. 1. 4. 15:49 + Author : 스카이 베가
+ URL :
http://skyvega.tistory.com/32


2. VEGA Culture Project #2_ 울랄라세션 첫 단독 콘서트

이렇게 VEGA와 울랄라세션의 첫 선은 끝났고, 둘 만의 콘서트를 준비하며
그 만남은 본격적으로 무르익어 갑니다.

지난 5월 ‘페라리’라는 파격적인 경품을 걸고 진행했던 ‘나는 레이서다’ 콘서트에 이어,
VEGA Culture Project의 두 번째 주인공은 ‘울랄라세션’이 되었습니다.
‘나는 가수다’ 출연진들로 꾸며졌던 첫 번째 Culture Project와는 달리
두 번째 무대는 ‘울라랄세션’만을 위한 단독 콘서트입니다.
이는 울랄라세션에게도 슈퍼스타K 출연진들과의 합동 콘서트가 아닌, 첫 단독 콘서트가 됩니다.
그런 만큼 전체 무대 의 기획과 연출을 임단장님께서 직접 도맡아 하며,
울랄라세션의 색깔을 마음껏 녹일 수 있도록 지원 되었습니다.


온라인 사이트에선
, 1000장의 티켓을 걸고 응모 이벤트가 펼쳐졌고,
울랄라세션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응모를 해주셨습니다.
저희 팬택 내부에서는 단 30장의 티켓으로 사내 직원들 대상으로 응모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는데요.
티켓 장수가 적다 보니 37: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답니다.

마케팅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 언제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 늘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어떤 변수가 생기더라도, 거기 맞춰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데요.
이번 콘서트도 울랄라세션의 사정으로 원래 12 15일로 잡혀있던 콘서트 날짜가 22일로 늦춰졌습니다. T_T

그로 인해 콘서트 장소나 이벤트 응모 기간 등도 다시 조율이 필요했습니다. BUT, 각 업무 담당자들은 첫 번째 Culture Project와 각종 프로모션을 치른 경험으로 유연하게 대응해 나갔습니다.

드디어 콘서트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멜론 악스 콘서트장 입구에는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울랄라세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현장이었죠!




추운 날씨에 힘드실 관객 분들을 위해 VEGA CAFE가 준비되었습니다.



행사장 내부에 있던, VEGA의 모션인식기능을 접목시킨 깜찍한 자판기 ‘해피박스’의 인기도 좋았습니다.

자판기 앞에서 손을 움직이면, 선물이 나오는데요. 뭐가 나올지는 상상과 운에 맡기면 됩니다.
모션 인식 센서는 높이 있으니, 키가 작은 분들은 요령이 필요한데요. 둘이 힘을 합쳐 으랏차차~
또는 폴짝 뛰기도 하며 센서 위치에 손 닿기 성공!


엇, 닭 인형을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남자 분 발견. ^_^



그리고, VEGA LTE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시연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황색 조끼를 입은 분들은 팬택 상품기획팀 연구원 분들이신데요.
시연을 하시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답변해 드릴 수 있도록 상시대기 중이신 모습입니다.


제품 시연도 하고, 해피박스도 하고, 베가 카페와 2층 로비에 준비된 도넛과 커피도 즐기면서
기다림의 시간을 채우고…  드디어 8시!!!

<달의 몰락>으로 시작한 공연은 <Open arms>, <서쪽 하늘>, <Swing Baby>, <미인> 등
그들의 명곡 레파토리로 이어졌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관객과의 자연스런 호흡!

오랜 무명 기간 동안 닦아온 무대 경험은 이렇게 빛을 발하나 봅니다!


각 멤버들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잇는 단독 무대도 마련되었습니다.
사실 전 공연 전
임윤택 님의 리허설을 미리 봤었는데, 정말 눈이 이렇게 O_O 휘둥그레 해졌답니다.

이번 콘서트에의 새로운 발견은 울랄라세션의 숨겨진 멤버 ‘군조’의 등장이었는데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에 맞춰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울랄라세션이 직접 게스트로 초대한 다이나믹듀오.
울랄라세션의 신명나는 무대와 찰떡 궁합인 게스트였습니다.
때마침 다.듀와 함께 있다가, 울랄라세션의 첫 콘서트를 축하해주고 싶은 맘에 함께 들렸다는 쌈디군.
(실물이 훨~ 잘 생기셨다는!!!)



관객들이 울랄라세션의 각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궁금한 걸 질문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많은 팬들 중 내 전화가 연결되기는 하늘의 별 따기.
울랄라세션의 멤버들은 모션인식기능으로 능수능란하게 전화를 받습니다.
마치 VEGA LTE가 울랄라세션과 팬과의 만남을 이어주는 오작교가 된 것 같아 괜시리 기분이 좋네요.

 

신나는 앵콜 공연까지 끝나고, 약속한 선물 VEGA LTE를 300분께 드리는 추첨 시간.
1000명의 행운에 든 것도 대단한데, 핸드폰까지 당첨된 300분은 올 연말 최고의 행운의 주인공!!

300분을 뽑기 위해 티켓 좌석 번호 두 자리로 세 번 추첨을 했고, 앞자리는 임단장님이,
뒷자리는 나머지 멤버가 돌아가며 모두 한 번씩 추첨을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울랄라세션이 VEGA LTE와 팬들을 연결시켜 줍니다.


2011년, 새롭게 ‘혁신’을 표방한 VEGA와 울랄라세션. 작은 혁신이 모여 이루어지는 즐거운 세상.
이번 콘서트가 그 START를 끊었습니다! VEGA와 울랄라세션,
그리고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혁신들을 기대하며! 우리의
‘희망의 활동’은 계속 됩니다.




* 본 글은 국내마케팅본부 국내마케팅실 마케팅전략팀 윤정인 대리님이 VEGA를 위해 기고한 글입니다.



VEGA 오픈캐스트

 

  1. 김정훈 2012.01.10 12:47 PERMALINK M/D REPLY

    유플러스 베가엑스 진저브레드 업데이트 빨리 해주시져~

  2. 이시형 2012.01.10 17:41 PERMALINK M/D REPLY

    무엇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말을 하시는건지..

    1년 넘은 스마트폰은 업데이트에서 배제시키는 행동이 과연 혁신인지..

    진정한 혁신은 오래되고 낡은 스마트폰도 꾸준한 업데이트 통해 10년 후를 내다보는 혁신을 가지시길...

  3. 스티키노트 2012.01.16 22:35 신고 PERMALINK M/D REPLY

    울랄라 공연 대박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