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세일즈 인턴십, [VEGA Sales School] – 첫 번째 미션 발표회
+ Category : Pantech 스토리 + Date : 2012. 5. 21. 21:55 + Author : 스카이 베가+ URL : http://skyvega.tistory.com/180
VEGA의 이름을 걸고 시작하는 첫 번째 인턴십 프로그램, 베가 세일즈 인턴십(VEGA Sales School)이 열린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파릇파릇 하던 VEGA Sales
School 1기 분들을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어엿한 세일즈 매니저에 한 발
더 다가선 듯 합니다.
지난 28일은 세일즈 인턴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세일즈 인턴들은 한 달에 한 번, 주어진
미션에 대해 발표회를 갖는데요.
한 달간 진행 된 세일즈 교육과 현장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서로간에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 입니다.
이번에 주어진 미션 주제는
마켓 인사이트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판매율 제고(향상)방안을 도출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달 동안 바쁜 시간을 가졌음에도, 꼼꼼하고 멋진 발표를 준비해 온 인턴 분들께 감동받았던 시간이었는데요^^
세일즈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재고하고, 전문적
세일즈 마케터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혁신적 인턴십 프로그램 베가 세일즈 인턴십(VEGA Sales School)!
그 뜨거웠던 첫 번째 미션 발표회 현장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베가 세일즈 인턴십 첫 번째 미션 발표회 현장
베가 세일즈 인턴십 첫 번째 미션 발표회는 상암DMC내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 2층에서 열렸습니다.
발표 시작은 10시30분부터 시작이었지만, 이미 이른 아침부터 도착한 인턴 분들은 발표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준비했다고 해도, 대중
앞에서 발표한다는 건 떨리는 일일 테니까 말이죠^^
이 날 발표에는 총 21팀이
참여하였고, 각 팀의 멘토들도 함께 자리하여 채점을 도왔습니다.
발표에 앞서 순서를 정하기 위해, 번호
추첨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근두근~ 인턴 분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었는데요.
첫 번째 발표하게 될 팀은 몇 팀일지, 추첨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진 멘토들의 손에도 땀을 쥐게 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발표를 맡게 된 조는 1팀이 되었습니다.
발표자는 그저 웃음만 짓고 있네요^^
발표자 추첨이 모두 끝난 후, 팬택
최기창 전무님의 인사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첫 시작은 기존의 것을 뒤집어 엎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기존의 틀에 박힌 생각을 뒤집고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폭발 시켜라” 는 전무님의 진심 어린 격려가 인턴들 가슴속에 아로새겨졌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미션 발표 현장 스케치
베가 세일즈 인턴십, 첫 번째
미션 발표는 행운의 1팀으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발표 내용은 미션 주제에 맞게 현장 세일즈 업무 도중 느낀 불편함과 개선점을
마케팅적 인사이트로 해석하고, 그 개선 방향과 판매율을 제고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베가의 부족한 점과 강점을 도출함과 동시에, 판촉물과 명함, 목업(Mock-up)
등 다양한 Tool을 활용하여 세일즈 문제점 개선과 판매율을 제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열띤 발표가 계속 되는 가운데, 12시가
가까워 오자 뱃속에서는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잠깐 열기를
식힐 겸 간단한 런치 타임을 가졌습니다.
호텔에서 제공된 맛있는 샌드위치와 빵이 인턴들의 허기를 달래 주었습니다.
꿀맛 같았던 런치 타임이 지나고, 다시
발표는 계속 되었습니다.
총 21팀이 발표를 마칠 때까지, 인턴 분들은 지친 기색 없이 다른 조의 아이디어를 경청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피곤함을 잊고 열심히 경청하며 필기하는 인턴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곧 유통망에서 본인들이 열심히 홍보할 제품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보입니다.
곧이어, 팬택 국내마케팅본부 김성한 상무님의 격려 말씀이 있었는데요.
힘찬 파이팅을 외치는 인턴 분들의 모습에서 전문 세일즈 매니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던 수상자 발표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워낙 다들 열심히 준비해 준 탓에 채점하는 멘토 입장에서도 큰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이 들립니다^^
시상은 아이디어와 실행가능성, 발표자의
태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아 1,2,3등을 선발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디어와 실행가능성이 돋보인 1팀이 3등
발표자 태도와 완성도가 높았던 5팀이 2등
전체적인 발표 내용과 특히 발표자의 태도가 인상적이었던 16팀이 1등을 수상하였습니다^^
밝게 웃는 수상자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였는데요.
수상한 1,2,3등에게는 30만원의 축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1등의 영광을 얻은 팀의 발표를 잠깐 살펴 볼까요?
대전지역을 담당한 16팀은 ‘Touch youth’s Heart – 청춘의 감성을 자극하라’ 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는데요..
대전 지역에서 VEGA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가 느끼는 장, 단점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적
특성에 따른 홍보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16팀은 VEGA가 가진 ‘열정, 청춘’의 이미지를
살려 마케팅 주요 대상을 대전지역 20대 대학생으로 설정하고, 제품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어필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 세부 내용으로 스마트폰에 민감한 20대에게 VEGA가 가진 디자인, 속도, 기능에
대한 강점을 알리고, 요금제 컨설팅을 통해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는
20대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홍보방안으로 학교축제, 지역축제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SNS를 통한 확산과 캠퍼스 강의 등을 통해 브랜드의 신뢰감을 형성하는
방안을 강구했습니다.
이처럼 16팀은 마케팅 타겟을
명확히 하고, 베가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습니다.
우수한 발표로 선정된 3팀의
수상이 끝나고, 지난 한 달 동안 우수한 활동을 한 10팀을
선정해 격려금 2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장작 6시간 동안 진행 된 1차 미션발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고생한 인턴들을 위해 맛있는 호텔 부페와 함께 무제한 리필 맥주가 제공
되었습니다. 와우!
열정과 호기심만 갖고 시작한 인턴들의 눈에서 이제는 새로운 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현장 실무와 교육을 완벽히 소화해서 멋진 세일즈 매니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1차 미션 발표회 현장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이어지는 VEGA Sales
School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Pantech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힘] LS6팀의 고군분투 모션인식 개발기 (4) | 2012.05.24 |
---|---|
모션인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다 - 팬택 펭귄상을 수상한 국내 상품기획팀 양혜진 과장 (0) | 2012.05.23 |
국내 최초 세일즈 인턴십, [VEGA Sales School] – 첫 번째 미션 발표회 (1) | 2012.05.21 |
형식적인 멘토링 시스템은 이제 그만 – 팬택의 멘토링은 다르다! (0) | 2012.05.21 |
팬택만의 전문 세일즈 매니저를 양성하다! <Vega Sales School> 1기 (6) | 2012.05.18 |
[베가레이서2 출시 이벤트] Mr.로맨스와 함께 특별한 프로포즈를 완성해 주세요! (1922) | 2012.05.14 |
인턴 분들 외모가 훈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