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세일즈 인턴쉽, [VEGA Sales School]
+ Category : Pantech 스토리 + Date : 2012. 4. 13. 20:59 + Author : 스카이 베가+ URL : http://skyvega.tistory.com/145
안녕하세요.
VEGA Brand Editor 1기 윤정인입니다.
오늘은 VEGA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첫 인턴쉽 프로그램, <VEGA Sales School>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국내 최초 세일즈 인턴쉽 프로그램을 기획하다.
다양한 인턴쉽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세일즈 인턴쉽이라? 아마 처음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일반 기업에서 세일즈 인력은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핵심 인재들이죠.
보통 ‘세일즈/영업’이라고 하면, 제약 회사나 자동차, 금융 업계를 많이들 떠올리게 되는데요.
휴대폰 업계에서도 유통망을 관리하기 위한 세일즈맨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일즈의 영역은 매우 중요하지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다른 분야에 비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마케팅/광고기획과 관련된 공모전이나 인턴쉽은 찾아보기 쉽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교육은 찾기 어렵지요.
세일즈 또한 마케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이고, 기업 내 마케팅 조직 구성 중 세일즈 인력의 비율이 가장 큰 경우도 많은데 말입니다.
‘술 잘 마시면 된다’는 세일즈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전문적인 세일즈 마케터 교육을 실시해 보자는 생각으로 남들이 하지 않았던 분야의 혁신적인 인턴쉽 프로그램 ‘VEGA Sales School’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혁신적’인 인턴쉽이란 취지에 따라, 지원 자격도 파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다 지원이 가능합니다.
학력도 성별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일즈에 도전하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실제로도, 서류 전형에 합격자의 연령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분들이 계셨답니다.
면접은 3일에 걸쳐 팬택 본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한 번 면접 현장으로 가 보실까요?
전국에서 VEGA SALES SCHOOL에 참가하기 위해 올라오신 분들이 면접 대기실에 모여 있습니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면접 대기자 이름표)
여유로운 표정으로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분도, 긴장한 티가 역력한 분도 있는데요.
면접 현장은 언제나 긴장감이 돕니다. 최종 면접이 끝나면, VEGA Sales school 1기 선발이 완료됩니다.
어떤 분이 뽑힐지 저도 두근거리고 기대가 되네요. ^^
■ VEGA Sales 인턴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VEGA Sales Kit>
<VEGA Sales School>에 합격한 인턴들은 체계적인 세일즈 교육을 받으며, 세일즈 현장 실습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전에 훌륭한 세일즈맨이 되기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물품들이 제공됩니다.
먼저, 세일즈맨 하면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 뭘까요? 다름 아닌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옷 차림일 텐데요. 그래서 VEGA의 전문 세일즈맨으로 탈바꿈 시켜줄 기본 정장을 모든 인턴들에게 제공합니다.
그리고 세일즈맨으로서 지참해야 할 필수품들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모두에게 하나씩 주는데요.
저희는 이 선물 세트를 VEGA kit라고 부르고 있죠.
VEGA Sales 인턴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만한 아이템을 갖추기 위해,
내부 마케팅 팀원들이 열심히 발품을 팔아 VEGA Kit에 담을 구성품들을 공수했습니다.
아, 우리 인턴들이 선배들의 이런 정성과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_^’’
활동적인 직장인들의 필수품, 백팩을 고르기 위해, 백화점 내 관련 브랜드는 모두 다 돌아다닌 듯 합니다. ^^
한 동안 지하철을 타도 남성들의 백팩만 눈에 들어오는, 일명 ‘백팩 증후군’ 증상도 보였죠.
각자 취향이 다르다 보니 선호하는 가방도 달랐는데, 결국 빈X 브랜드의 백팩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직장인의 황금타임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팀 동료와 함께 가방 샘플을 한 가득 구입해 왔는데요.
며칠 동안 제 책상은 마치 가방 브랜드 MD의 자리 같았습니다. )
가방뿐만이 아닙니다. 다이어리에서부터 모든 구성품을 사용할 때마다, ‘
아, 내가 VEGA의 Salesman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아이템 하나 하나에 공을 들였습니다.
VEGA Kit에 들어간 물건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싶은 것은 VEGA 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VEGA Salesman으로서의 자부심. 이 두 가지입니다.
선물의 내용뿐 아니라 포장까지 세심히 신경 쓴 선물은 받는 사람에게 2배의 감동을 선사하곤 하지요. VEGA Kit도 구성품만큼이나 패키지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Kit 안에 들어가는 제품이 워낙 많다 보니, 제품을 다 실을 수 있는 크기의 튼튼한 박스를 제작하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요. 전문 박스 제작 업체를 모두 돌아 다니며, 내구성과 디자인을 따져
가장 좋은 형태의 박스를 고르고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손잡이 리본까지 고급스러우면서도 잘 끊어지지 않는 것을 골랐죠.
드디어, 완성된 VEGA Kit 샘플이 막 제자리에 도착했는데요.
한 번 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위칸에는 Sales School 입학을 축하하는 Welcome Card가 보입니다.
Welcome card에는, Sales Marketing이라는 분야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하는 선배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카드를 빼면 다음 칸에는, VEGA Sales school 소속을 증명하는 사원증과 뺏지, 다이어리 등이 나옵니다.
그 다음 칸에는, 명함 지갑 케이스와 명함이 보입니다.
한 케이스에 100장의 명함이 들어 있고, 총 8개의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인턴들이 현장 실습을 하며 사용할 총 800장의 명함인데요.
명함 케이스가 마치 비누 패키지 마냥 정갈한 느낌이 듭니다.
명함 케이스를 빼내면, 백팩과 우산, 그리고 발대식 현장에서 착용할 활동복이 나옵니다.
까도 까도 새로운 면이 나오는 양파, 열어도 열어도 새로운 박스가 나오는 선물 상자처럼
‘다음 칸에는 뭐가 있을까?’란 궁금증이 생기네요. ^^
드디어, 바닥이 보이고……
VEGA라는 글씨가 적혀 있는 이 긴 통은 무엇일까요?
바로 유통망 세일즈 현업 활동 시, VEGA 포스터를 넣고 다닐 수 있는 통입니다.
포스터를 가방에 접어서 넣고 다닐 경우, 매장에 붙이면 접은 자국이 남아 있어 보기에 좋지 않거든요.
유통망 세일즈 활동은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꺼낸 물품들은 한 번 다같이 펼쳐 놔 볼까요? 제 책상 위가 꽉 차버렸는데요.
사진에는 빠져 있지만, Kit 안에는 VEGA LTE 스마트폰도 한 대씩 들어가 있습니다.
VEGA 마케터로서 누구보다 제품을 먼저 써보고,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하니깐요. ^^
조금 더 클로즈업해서 들여다 볼게요.
세일즈맨의 기본인 명함과 명함 지갑. VEGA Sales school에 소속된 인턴임을 보여주는 사원증과 뺏지들,
그리고 현장 세일즈 업무에 필요한 충전된 교통카드. 이것들만큼은 활동하는 내내 하루도 빼먹으면 안될
것 같은 필수품 중의 필수품이네요.
아마도 난생 처음 사회인으로서의 명함을 받은 친구가 많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도 첫 명함을 받고 ‘나도
이제 직장인이구나’란 생각에 설렜던 그 시간이 떠오릅니다. 우리 인턴 학생들도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Sales school 인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시기는 4~6월.
날씨 변덕이 심하고 봄비가 자주 내리는 시기이죠. 외부 활동이 많기 때문에 우산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발대식 교육 동안 입는 VEGA 활동복입니다.
단체복은 서로간의 유대감을 강화시켜는 주는 마법 같은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Sales 활동 중에는 Sales kit와는 별도로 제공된 정장을 입고 활동을 하게 되죠.
자 이제 발대식 첫 날, 학생들이 숙소에 도착해서 문을 열면,
이 VEGA kit이 깜짝 선물로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양평에 위치한 코바코 연수원에서 2박 3일간의 발대식 교육이 끝나면,
인턴들은 3개월 동안 본격적인 현장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VEGA kit외에도 인턴들에게는 매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1인당 매 월 100만원 상당의 활동비가 기본 지급되며, 팀 별 인센티브 제도가 있습니다.
4인 1조의 팀 체제로 3개월 동안 활동을 수행한 후, 최우수 1팀에게는 해외 배낭여행의 기회가 주어지고,
별도로 상금 100만원이 주어집니다. 우수 2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요. 그리고 매 월 활동 우수
팀에게는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팀 회식비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저희 내부 직원들도, “나도 인턴하면
안되냐!”며 다들 부러워하고 있답니다. *_*
이제 저는 완성된 VEGA kit을 가지고, Sales school 발대식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이어지는 VEGA Sales school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
* 본 글은 팬택의 국내마케팅본부 국내마케팅실 마케팅전략팀 윤정인 대리님이 VEGA를 위해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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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에 눈이 가네요 ㅋㅋ
ㅎㅎ 우산 업계의 1인자(?)
'토스' 제품이지요 ^^;
면접에서 탈락한 1인은 울고 있어요 ㅜㅜ
더 좋은 기회를 기약해 보아요. ^^
기회를 알았다면 한번 신청해보는건데 ㅜㅜ 아쉽군요 ㅠ
이번에 1기니까요.
앞으로도 기회는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VEGA Sales School>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세일즈 스쿨1기 화이팅^^
20팀 찬훈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