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년에 입사해 어느덧 입사 13년차의 중견 디자이너가 된 이지은 선임연구원.

팬택의 성공적인 해외 출시 제품들은 그녀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다고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꿈이라는 그녀의 뜨거운 열정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이 달의 찾았다, 에너자이저!’ 해외디자인팀 이지은 선임연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Beyond VEGA


최고의 디스플레이
, 뛰어난 CPU를 내장했지만 디자인은 다소 떨어지는 스마트폰과, 성능은 다소 뒤쳐질지라도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마트폰, 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과연 어떤 결정을 하실건가요?

이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팬택, AT&T LTE 스마트폰 BURST>

 

소비자가 휴대폰 구매 시에 고려하는 것은 크게 가격, 성능, 그리고 디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디자인은 가장 큰 선택요건이 됩니다. 제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디자인이 형편없다면 베스트셀러가 되기 어렵다는 결과지요.

 

그만큼 디자인은 이제 스마트폰 선택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기능은 이미 제조사마다 비슷비슷해졌기 때문에 보다 혁신적인, 또 매력적인 디자인을 출시하는 것이 제가 할 일입니다. 뱅앤올룹슨, 스와치 같은 기업들은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선두 기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팬택 역시 그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일이죠.

 

 <팬택, 세계 최초 방수 태블릿PC 엘리먼트>

 

해외디자인팀 이지은 선임연구원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팬택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몇 해 전에 크게 유행한 말이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 경영이라는 말이었지요. 디자인은 이제 그 제품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팬택은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인기 있는 메이커이지만 IMD 기업으로 확고히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다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출시된 엘리먼트와 버스트를 총괄하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그녀는 최근 오랫동안 진행해 오던 AT&T 모델을 떠나 버라이즌으로 업무가 바뀌었습니다. 아직은 담당 업무가 달라져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단계라 많은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심기일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모델은 무엇일까요
? 그녀는 주저 없이 2009년에 출시한 메시징폰 임팩트를 얘기했습니다.


 <메시징폰 임팩트 이미지>

 

“현지에서 반응이 좋아 많이 판매되기도 했지만 제가 다시 한 번 발전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된 모델입니다. 연구소와도 많은 조율을 해야 해서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기도 했지만 사업자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던 모델이죠.

 

협업이야 말로 최고의 팀워크

 

그녀는 다음 에너자이저로 마케팅1팀 지형준 대리를 추천했습니다.


“말 그대로 에너자이저란 말에 부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뛰면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명석한 두뇌로 일처리 또한 완벽합니다.


어느덧
13년차의 직장인이 되다보니 중간관리자의 역할로 소통의 창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으로 구성원들을 대한다는 그녀는 해외사업이 잘 되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팀원들의 한 마디 (왼쪽부터)

황민석 선임연구원 - 늘 친한 동네 친구처럼 푸근한 과장님!

김남영 전임연구원 - 과장님 덕분에 업무충전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김미영 전임연구원 - 때론 편한 엄마처럼, 때론 무서운 아빠처럼, 가족처럼 팀원들을 챙기시는 디자인실의 여장부.

심지혜 전임연구원 늘 한결같이 팀원들에게 인간적인 관심을 뿐만 아니라 업무에 있어서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기시는 모습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박상언 연구원 - 칭찬도 꾸지람도 항상 진심으로 하셔서 항상 구성원에게 열정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십니다.

윤승현 연구원 - 항상 열정을 다해 일하시는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문현석 연구원 -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부드럽게 팀원들의 사기를 돋우는 이지은 과장님은 디자인팀의 진정한 에너자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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