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Y 베가 브랜드 블로그 라이프 스타일 리포터 블링유에입니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난 후라 그런지 거리에는 봄 향기가 더 가득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봄의 기운이 느껴질 때면 스케치북 들고 사생대회 나가던 시절이 문뜩 떠오르네요.
오늘은 바로 그 추억을 살포시 떠올리며 제가 그림을 그리고 캐릭터를 그릴 때
베가 lte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리에 피어 있는 벗꽃, 고풍스러운 느낌의 건물, 아기자기 예쁜 소품들!!!

이런 멋진 대상을 만나면 스케치북에 담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그림을 그리기에 불편한 공간에
서 있다면 그림을 그리기가 쉽지 않죠!


그럴 때 바로 베가 lte에 있는 캠노트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습니다.

캠노트는 일반 사진 앱과 달리 사진을 찍고 난 후 간단하게 메모도 할 수 있구요.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확대 촬영 또는 밝기 조절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좀 생생하고 선명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폴더 만들어서 찍은 사진들을 깔끔하게 정리를 해 둘 수 있어요!

무엇보다 폴더 별로 사진을 나누어서 저장 해두면 필요할 때 찾기도 무척 쉽답니다.


그림을 그릴 때는 이렇게 캠노트에 저장 되어 있는 사진을 보면서 그리면 된답니다.
자세히 보고 싶은 부분은 확대해서 보면 되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베가 lte 캠노트로 찍은 벗꽃 사진을 보면서 그림으로 그려 봤습니다.
사진 속에 있는 벗꽃을 모두 그리지 않고 제가 원하는 일부분만을 골라서 그렸답니다.


물론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도 되지만 디지털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림을 그릴 때 디지털 카메라의 LCD 보다는 스마트폰의 LCD를 보는게 더 편하라고요. 그러다보니 저는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보면 제일 먼저 베가 lte를 꺼내어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스케치 하고 있어요.


그럼 캠노트를 스케치 할 때만 이용하냐구요?

NO~!
캐릭터를 그릴 때도 저는 베가 lte의 캠노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캐릭터의 포즈를 그릴 때 참고하기 위해서 베가 lte 캠노트를 사용하고 있어요.


캐릭터의 자세가 늘 차렷 자세라면 그리기가 편하지만 매일 그렇게 그릴 수는 없죠!
그래서 동작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캐릭터를 그리다 보면 동작 그리기가 어려울 때가 있답니다.
달릴 때 동작? 오르막 오를 때 동작? 쪼그리고 앉았을 때는?
이처럼 머리 속으로는 잘 알고 있는 동작들이지만 그림으로 그릴 때는 약간 헷갈리는 자세들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큰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그림을 그릴 수는 없죠! ㅠ.ㅠ
저는 이럴 때도 캠노트를 이용하고 있어요.


먼저 헷갈리는 포즈는 직접 그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어 둡니다.
이 때는 친구 또는 가족의 도움을 받아야겠죠.^^;;


원하는 동작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캐릭터 동작을 그리면 헷갈리지도 않고 빠르고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답니다.


오르막 길에서 사진 찍는 포즈 따라 그리기.



가방 들고 점프하는 포즈도 이렇게 사진을 보면서 그리면 쉽게 그릴 수 있어요.

사진 촬영 대신 인터넷 검색을 해도 되지만 원하는 이미지를 쉽게 찾을 수가 없을뿐더러 오랜 시간을 검색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리고 다른 사진 앱 들로 사진을 찍으면 폴더 정리를 따로 할 수가 없어서 원하는 동작을 찾는 게 쉽지 않고요.
그래서 사진을 폴더 별로 분류해 둘 수 있고 촬영하기도 편한 캠노트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사진을 찾을 때는 원하는 폴더만 보면 되니깐 시간도 절약 되고 작업도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저는 자주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재미있는 건!  모션인식은 손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다는 점!
그림 그리다 다음 사진이 보고 싶다면 정면 카메라 위치에서 펜으로 쑥~쑥~ 지나가기만 하면 다음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길거리에서 또는 카페 등에서 보게 되는 이미지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게 은근 불편해서 밖에서는 그림을 거의 그리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베가 lte 캠노트 기능을 이용해서 이미지를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열어서 그림을 그리다 보니 작업실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도 그림을 자주 그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처럼 그림 그리는걸 즐기신다면 나만의 봄 향기를 스케치해 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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