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8월까지 극장가는 소위 헐리웃 블록버스터 시즌입니다. 이미 지난 4월말 <어벤져스>가 가공할만한 힘을 보여주며 블록 버스터의 서막을 알려줬고 앞으로도 수많은 기대 작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중 5월 개봉 작 중 영화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 있는데 바로 믿고 쓰는 팀버튼+조니뎁 조합의 <다크섀도우>입니다. 그래서 오늘 베가 LTE로 즐기는 영화 감상 시간에는 팀버튼과 조니뎁이 다시 만나 화제를 모은 영화 <다크섀도우>에 대한 시사회 리뷰와 이모저모를 이야기해 볼 게요. 물론 베가 LTE와 함께 말이죠^^!!



■ 영화 <다크섀도우>는?

영화 <다크섀도우>는 동명의 70년대 미국 TV 시리즈를 바탕으로 팀 버튼 연출, 조니 뎁 출연. 그리고 에바 그린, 미셀 파이퍼, 클로이 모레츠 등 헐리우드의 유명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바니바스 콜린스(조니뎁). 하지만 그는 건드려서는 안될 하녀 탈을 쓴 마녀[?] 엔젤리크(에바그린)를 희롱합니다. 그 댓가로 자신의 연인이 죽고 뱀파이어가 되는 저주를 받은 채 땅에 묻히게 됩니다.

그로부터 200년뒤[세월 참 짧죠^^;;]공사를 위해 땅을 파던 중 바니바스가 묻힌 관을 열게 되고 200년 뒤에 부활한 바니바스는 엔젤리크의 복수와 몰락한 자신의 콜린슨 가문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뱀파이어가 된 조니 뎁, 그는 가문의 복수와 가문의 영광을 동시에 가질 수 있을까요?

                                      ▲베가 LTE로 감상하는 예고편 동영상!
                     WCGA(1280*700)해상도와 LTE폰 중 가장 높은 선명도를 자랑하는
                                        베가 LTE며, HD예고편도 문제 없죠.


믿고 보는 팀 버튼+조니 뎁 콤비의 지금까지 영광의 길
베가 LTE 웹 서핑으로 찾아봤습니다.

그러고보니 팀버튼+조니뎁 콤비는 수많은 작품을 같이 했습니다.
제가 대충 생각나는 것만으로도 서 너 작품,
그럼 이 기회에 베가 LTE 1.5GH 듀얼코어가 빛나는 웹서핑 서치로 이 둘의 작품을 한 번 알아볼까요?


<가위 손> - 팀 버튼+조니 뎁 콤비 작품 중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영화 <가위 손>. 이때부터 조니 뎁의 알아볼 수 없는[?] 분장의 전설은 시작. 차가운 가위 손이지만 그 마음은 어느 인간보다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슬픈 사랑이야기.


<에드우드> - 헐리우드의 괴짜감독 에드우드의 영광과 몰락을 그린 작품. 흑백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조니 뎁이 에드우드역을 맡았습니다.


<슬리피할로우> - 미국의 유명한 잠지리 동화, ‘슬리피 할로우’를 각색하여 만든 작품. 여기서 조니 뎁은 목 없는 호스맨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소심한 과학수사관[?] 크레인 역 으로 출연합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에 초대된 다 섯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 팀 버튼이 연출하고 조니 뎁은 여기서 키다리 초콜릿 공장장 윌리 웡카로 출연합니다.


<유령신부> - 이 작품은 팀 버튼의 애니메이션인데요, 그렇다고 그의 페르소나 조니 뎁이 출연 못하지는 않겠죠? 결혼이 두려운 소심한 신랑 빅터 목소리를 열연합니다.


<스위니토드> -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고 억울하게 감옥에 간 이발소 벤자민 버커, 출소 후 그의 피비린내 나는 면도[?]가 시작됩니다! 조니 뎁은 여기서 하얀 브릿지가 인상적인 복수의 이발사 벤자민 버커로 출연합니다.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 <다크섀도우>전 팀 버튼+조니 뎁 콤비의 마지막 작품. 유명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팀 버튼 식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 여기서 조니 뎁은 앨리스보다 더 비중 높은[?] 모자장수로 열연합니다.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조니뎁 분장의 종결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베가 LTE와 함께한 <다크섀도우>시사회 현장

<다크섀도우>시사회는 영등포 CGV에 있었는데요, 제가 신사역 근처에 있어서 영등포 CGV까지 가는 노선이 조금 복잡했습니다. 퇴근 시간이라 버스를 타면 밀릴 것 같고,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지하철 노선도가 없나 둘러보던 중, 베가 LTE에는 이미 자체 내장 된 지하철 노선 관련 서비스가 있었네요.

                                              ▲ 베가LTE에 자체 내장된 지하철 노선도
                     손가락으로 출발 역과 도착 역만 찍으면 서울 시내가 내 터치 안에

알아서 최단시간 환승 정보를 모두 가르쳐주었습니다.덕분에 약속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할 수 있었어요.
드디어 영등포 CGV가 있는 타임스퀘어 도착! 오랜만에 온 타임 스퀘어로 기념으로 찰칵!

                           ▲타임스퀘어 인증샷 중! 어두운 장소에서도 자동적으로 빛을 찾아 
                     선명하게 찍어주는 베가 LTE의 카메라 기능이 빛나는 순간입니다^^

이미 영등포 CGV에는 <다크섀도우>시사회로 많은 인파들이 있었습니다. 영화 상영 시간 까지 꽤 남았는데요. 마침 <다크섀도우> 캐릭터 포스터들이 있어 기념 샷을 찍으려고 베가 LTE를 꺼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특별한 시사회 시간인데 보통 사진으로 찍으면 섭섭하겠죠? 베가 LTE는 자체적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7개의 위젯이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특별히 이들 위젯으로 사진을 찍어볼까요?




               ▲토이 카메라에서부터 즉석 사진까지. 다양한 재미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위의 스크린 샷은 베가 LTE의 다양한 카메라 위젯으로 찍은 사진들.
                                                               하지만 그 중..

                                    ▲토이 카메라 위젯으로 찍은 이 사진.
                             이미지 스캔 아닙니다. 직접 포스터를 찍었습니다!

그렇게 시사회 전 막간 타임으로 즐기고 본격적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다크섀도우> 시사회 평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여기서 잠깐! 블로그 리뷰어의 팁!
                     영화를 보거나 취재를 갔다 온 뒤 바로 포스팅 하려면 힘드시죠?
                       베가LTE에는 노트패드가 있어 기본적인 간단 메모가 가능.
                이거보고 리뷰나 취재기 쓰면 조리 있고 훨씬 빨리 쓸 수 있을 겁니다!


팀버튼 식 '안녕프란체스카'라고 할까요? 200년 뒤 뱀파이어가 부활해 현대에서 좌충우돌한다는 점이 같고, 웃기는 상황에도 끝까지 냉정하고 진지한 모습이 두 작품 다 비슷합니다. 거기에 조니뎁의 시크 매력까지 더하니 웃기지만 멋진[?] 조합이 탄생되죠. 하지만 의외로 호러 느낌[?]도 있어 마냥 웃고만 있다 가는 기습 공포에 당황. 조금 조마조마하면서도 영화가 전하는 코미디에 리듬을 탄다면 재미있는 작품으로 다가올 것 같네요. 굳이 비교하자면 팀 버튼의 이전 작품 중 <유령신부>와 <비틀쥬스>랑 비슷한 면모가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해 이전 팀버튼+조니뎁 콤비가 이룬 영광에 비견할 만하지 않지만, 어째든 두 사람이 만나면 기본 이상은 확실하게 하잖아요? 여전히 믿고 보는 두 사람의 작품이었습니다.




VEGA 오픈캐스트

 

  1. 김진수 2012.05.24 11:56 PERMALINK M/D REPLY

    오옷! 좋은정보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