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SKY)의 기술력] 휴대폰의 기술 변천사
+ Category : Pantech 스토리 + Date : 2011. 12. 26. 01:04 + Author : 스카이 베가+ URL : http://skyvega.tistory.com/12
그래서인지 여러 종류의 LTE폰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지요.
그 중 베가 LTE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베가 LTE는 세계최초 모션인식기능을 가진 폰으로 모션으로 전화를 받는 것은 물론 E-BOOK에서 모션만으로 페이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팬택에서는 베가 LTE를 ‘사랑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라는 문구와 광고영상으로 모션인식기능이 혁신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잠깐 여기서
혁신적이란 묵은 관습, 제도,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 시대의 핸드폰들은 대부분 조작방법이 터치이다. 터치는 간편하기도 하고 손쉽지만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설거지를 하고 있거나 밀가루 반죽을 하고 있을 때 전화가 걸려와서 받으려면 손을 깨끗이 씻고 닦은 다음에 받아야 한다는 점이죠.
하지만 모션인식기능은 손을 씻지 않아도 모션만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터치라는 조작방식을 넘어서서 새롭게 모션이라는 조작방식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가히 혁신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고, 베가 LTE의 모션인식기능으로 팬택은 터치 조작방식의 핸드폰 계에 혁신을 불러일으켰죠.
하.지.만. 팬택(SKY)이 혁신을 불러일으킨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팬택(SKY)의 역사를 살펴보면....
1999년 국내최초로 IrDA를 도입한 핸드폰으로 적외선으로 기기간의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만들었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과의 명함, 전화번호부를 비롯한 것들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외장형 카메라를 탑재한 IM-3000을 출시하였고 2002년 국내 최초로 슬라이드 방식의 폰을 출시한다. 폴더 방식의 핸드폰을 쓰고 있던 사람들에게 슬라이드 방식의 핸드폰은 놀라움과 새로움을 선사하였죠.
2003년 QVGA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유저들에게 최적의 해상도를 제공하였고
2004년에는 세계 최초로 지그비를 탑재하여 핸드폰의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는 대신 소량의 정보를 소통시키게 만들었습니다.
2004년 사용자가 핸드폰을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이를 감지해 각종 기능을 구동 시킬 수 있는 동작 인식폰을 세계최초로 출시, 핸드폰을 다목적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지문 인식폰을 세계최초로 출시하여 핸드폰의 DB에 저장되어 있는 지문과 일치하는 지문은 감지하는 경우에만 지정 전화번호로 걸 수 있도록 하는 신기술을 사람들에게 선사했고요.
2005년 7월 국내최초로 윈드모바일 스마트폰을 출시하였고 8월에는 무선이어폰을 사용하면 이동시에도 DMB 방송, 전화 통화, MP3를 행동의 제약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계최초 블루투스 DMB 폰을 출시하였습니다.
5월에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세계최소형 카메라폰을 선보였습니다.
10월에는 듀얼슬라이드 스마트폰을 선보여 새로운 방식의 핸드폰을 출시하였고 머리에 대기만 하면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골 전도폰도 출시하였죠.
위의 팬택(SKY)의 역사를 살펴보면 최초로 선보인 기능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초란 맨 처음이란 뜻이죠.
팬택(SKY)의 ‘처음’을 향한 시도들은 핸드폰 업계의 큰 기업이 아니었기에 더욱더 수없이 고민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경쟁사들이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관찰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실험하며 방법을 찾으면서 추진했던 경험들이 만들어낸 작은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팬택(SKY)은 혁신을 그리 거창한 곳에서 찾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필요하고도 소중한 작은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으로부터 혁신을 찾은 것이죠.
팬택(SKY)은 크키가 작다는 제약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 가능한 기술력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팬택(SKY)이 이루고 싶은 세상을 그리고 그 세상에 어울리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꿈꾸었습니다.
그렇기에 거기까지 밖에 못한다는 여러 한계들을 뛰어 넘는 방법들이 하나 둘씩 터져 나오게 된 것이죠.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수많은 제품들은 이러한 기적이 만들어낸 결과물인거구요.
팬택(SKY)이 앞으로 쭉 만들어갈 혁신이란 바로 이런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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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sky는 원래 SK꺼였는데 2006년인가 2007년인가 쨋든 그 때 인수해서 말아먹었잖소.
삼성 제외하고 엘지 블랙라벨 시리즈가 나오고도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12년 전까지 2인자 군림하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팬택만큼 선택폭 넓고 깂싼 피쳐폰도 없었음 디자인은 원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