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거리 여행을 하기 전에 백업을 받아 놓는다.
우선 여행을 가기 전에 자신의 PC와 연결해 백업을 받아 놓도록 한다.
바쁘게 움직이거나 사람이 많은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피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분실 사고로
인하여 소중한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잠금 기능(암호 설정)을 반드시 활성화 시켜둔다.
잠금 기능을 켜놓는다면 일단 분실하더라도 중요 정보가 빠져나갈 경우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0000, 1111등의 쉬운 번호를 이용한다면 위험할 수 있으니 암도호 생각해서 정의하자.)
3. 최신 보안 패치 상태를 유지한다.
스마트폰의 경우에 기존에 PC에서 사용하던 윈도와 같이 OS의 취약점이 발견될 때마다 제조업체 등을 통해
보안 패치가 제공되니 이들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4. 탈옥(jailbreak)이나 루팅 중 기기를 임의로 개조해 사용하지 않는다.
임의대로 탈옥(jailbreak)이나 루팅 등을 통한 개조는 그 자체로도 기기의 취약점을 노출시킬 수 있을 만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이동 중 보안이 되지 않은 무선 AP접속을 자제한다.
스마트폰 대부분이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하지만, 무선 AP(Access Point)의 접속도 주의해야 한다.
무선 AP가 암호화되지 않은 경우에 이를 이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정보가 그대로 노출될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이용자가 입력한
비밀번호 등과 같은 중요 정보도 훔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6. 믿을 수 없는 웹사이트에 방문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통한 웹서핑이나 이메일도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 OS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웹서핑하다가 클릭만 해도
스마트폰의 정보가 해커에게 모두 빠져나갈 수도 있다.
7. 아무 모바일 앱이나 설치하지 않는다.(10번 참조)
8.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들어 온 링크의 클릭은 주의한다.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악성코드가 포함된 모바일 앱을 배포해 이를 해킹에 활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9. 블루투스 기능이나 테더링 기능은 반드시 사용할 때만 활성화 시킨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한 악성코드 배포의 경우에는 국내에서는 크게 이슈가 되지 않지만, 해외 악성코드
전파 경로 1위를 차지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테더링(Tethering,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이용하여 다른 기기에도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의 허용도
이를 통한 해킹이 가능한 만큼 자신이 블루투스 기기와 접속해야 하거나, 테더링을 이용할 때가 아니라면 반드시 꺼두는 것이 좋다.
10. 무조건 YES라고 하기 전에, 설명을 반드시 읽어본다.
모바일 앱을 설치하거나 사이트를 방문할 때 나오는 경고는 꼭 읽어보고 주의해야 한다.
어떤 앱들은 메모리를 조직하기도 하고, 위치 정보를 가져가기도 하는 데 이런 경우에 스마트폰은 사용자에게 주의를 주기 위하여
경고를 보여주는 데 이를 읽지도 않고 무심코 동의했을 때 큰 코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