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어플 소개] 먹통전화 Vega S5와 빌어먹을 SKY 서비스에 관해 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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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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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 19(수)에 전 Vega S5를 구매하였는데, 구매 후 5일이 지난 후 휴대폰이 스스로 꺼지기 시작하였다.(일 평균 5~20회 가량). ○ 9. 19(수)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내게 도와달라는 전화를 수차례 했지만 나의 베가 S5는 역시 꺼져있었다. 때문에 나는 교통사고를 당한 아내를 도울 수 없었다. 아내는 임신 6개월이고, 그 날 연락이 안 되어서 제대로 조치를 못한 탓에 현재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 9. 20(목)에는 휴대폰이 꺼져있는 바람에 알람이 작동하지 못했고, 나는 직장생활 8년만에 처음으로 지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 문제는 휴대폰 고장뿐만이 아니다. 첫째, 고객만족센터의 문제이다. LTE이면 뭐하는가? 전화가 수시로 꺼져서(일일 5~20회) 전화를 못받는데? 알람기능조차도 못해주는데? 난 교환을 위한 판매처 방문이 불가능한 상태인지라 주변 서비스센터 또는 대리점에서 교환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고객만족센터에서의 답변은 가관이다. “무조건 판매처 방문하 교환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서비스센터에서는 수리만 되니까... 그런데 나는 판매처를 방문할 수 없는데? 추석연휴 민족대이동의 시작인 9. 28(금)에 판매처까지 꽉 막힌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소연해봤지만 고객만족팀장의 답변은 가관이더군요. “막힌 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교환을 하던, 센터에서 수리받던지 그건 고객이 선택할 일, 더 이상 설명해 줄 것이 없음”. 구매한지 일주일밖에 안 된 기기에 중대한 결함이 있어서(결코 내가 고장낸 것이 아닌데도...) 교환받겠다는데, 내가 절대 방문할 수 없는 판매처를 무조건 판매처 방문하라는 고객만족센터의 답변은 황당하더이다. 고객만족? 웃기고 자빠졌네.
둘째, 제품자체의 문제이다. 9. 28(금) 우여곡절 끝에 서비스센터를 통해 교환을 받았다. 교환받으면서 엔지니어에게 “SKY에 이런 고장증상이 잦나요?”라고 물어봤을 때, 직원분은 “이런 고장증상은 거의 없고, 사실상 굉장히 재수없는(운이 없는) 케이스이네요”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교환받은 휴대폰 역시 같은 증상(수시로 꺼져버리는)을 되풀이하더군요. 추석연휴 고향가는 길 내내 네이게이션으로 사용하려던 휴대폰이 수시로 꺼져버리는 덕분에 몇 번의 사고위험을 겪었네요. ※ 이 글을 읽게 되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살고 싶다면 절대 SKY 핸드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위험하고 중요한 순간에 꺼져버려서 당신을 죽음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 그리고 교환한 휴대폰이 같은 증상(수시로 꺼짐)을 보이는게 가능한 일인가? 최소한 워키토키도 그 따위로는 안 만듭니다. sky 엔지니어조차도 본 적이 없는 드문 현상이라고 하던데.... 아무래도 새 핸드폰이 아닌 고장수리 후 창고에 대기중인 핸드폰을 준 것이 아닌가 의심되네요. 무려 975,000원의 거금을 주고 구매하게 되는 휴대폰이 수시로 꺼져버려서 1. 전화를 받을 수도 없고 2. 알람시계로서의 기능조차 못 하면서 3. 네비게이션으로 활용시 위험한 순간에 꺼져버리므로 목숨걸고 운전해야만 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센터와 서비스센터에서 거지같은 취급받아야만 하는 걸까요? ※ 서비스센터에서는 관련서류(이용등록 증명서)를 본인이 직접 떼어 와야지만 교환이 된다길래 발급받아 갔더니 도장이 안 찍혀 있으니 다시 떼어 오라더군요. 비가 주룩주룩 오는데... 결국 다시 떼어 갔습니다. 알고보니 얼마든지 팩스로도 전송 가능하더군요. 이건 뭐 사람을 일부러 똥개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운동화 한 켤레를 사더라도 단순 변심에 의한 것이라도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한데, 975,000원짜리 휴대폰이 기기상에 중대한 결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교환받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요? 이 따위 핸드폰을 두고 추석연휴 앞두고 판매점 못 찾아갈거면 그냥 대충 수리받아 쓰라는 고객센터와 서비스센터의 웃기지도 않는 답변은 참으로 황당하더이다. 고장난 폰을 교환받은 지 하루밖에 안 된 지금도 휴대폰은 사용불가 상태인데, 이걸 교환받으려면 얼마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할지 참으로 깜깜하네요. 전 SKY의 고객을 거지 취급하는 이 따위 휴대폰과 SKY의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생각이 전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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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M(IM-A810S) ICS 4.0 OS 업그레이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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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휴무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