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Cyber Pluszone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 로그인
  •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공지사항
  • 이벤트
  • 트위터

공지사항

공지사항 보기
[기타] 베가 안녕
    등록일 2013.03.15 조회 681
난 베가 넘버식스를 바로 몇일전 샀다.

그전엔 베가 엘티이 이엑스를 한 1년정도 섰다.

그리고 넘버식스로 폰을 바꾼날 공교롭게도..

이엑스가 부팅이 안되었다. 핸드폰대리점에서..

부평에 있는 as센터를 갔다. 메인보드가 깨졌단다.

메인보드가 깨진건 고객과실이라면서  수리비가 25만원

이란다... 요즘 이엑스를 그냥 대리점에 가서 사려면 꽁짜로

줄 폰을 말이다.. 핸드폰이란것이 요즘 한손에 끼고 살기 때문에

떨어트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데 그렇게 몇차례 떨어트린

것으로 메인보드가 깨졌다면.. 그건 고객의 잘못이 아닌...

핸드폰을 약하게 만든 제조사의 잘못은 없는 것인가 묻고 싶다.

요즘 같이 스마트폰이 대형화된 시장에선 더욱더 핸드폰을

떨어트리기 쉽다. 자의든 타의든.. 뛰다가 주머니에서 빠지는

경우도 흔할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한번 두번 떨어트렸다가

무조건 고객에게 25만원을 지불하고 수리하라는 것이 맞는

것인가 싶다.

더욱이 타사의 경우는 보통 1년의 기간이 지났다고 해도

처음 as를 맡긴 유저에 대해서는 대부분 무상수리를 해준다.


나 역시 몇차례 타사 제품을 사용할때 받아본 경험이 있다.

그리고 난 여지껏 베가를 쓰면서 as를 처음 받아보러간 것이다.

그런데 처음 받는 as에서 25만원이란 거금을 내고 수리하라고

하니 황당하고 당혹스러웠다. 여지껏 타사를 쓰면서

한차례도 그런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없었다. 메인보드가

?지고 액정이 깨졌어도.. 내가 낸 돈은 많아야 수리비

3만원정도가 고작이었다.


난 내일 지금 있는 넘버식스를 타사의 스마트폰으로 바꾸러

간다. 이런식의 as를 하는 업체의 핸드폰을 어찌 믿고

사용할 수 있겠는가?

넘버식스를 굉장히 큰 사이즈의 스마트폰이다. 훨씬 더

손에서 떨어트리기도 쉽고 충격을 먹기도 쉽을 것이다.

액정이 깨질 확율도 높을 것이다.

어디 떨어트릴까봐 겁나서 들고 다니기야 하겠는가.

그리고 실수로 파손이 될 때마다 거액의 부품비를 받는

베가의 제품의 as비를 어찌 감당할수 있겠는가.

내 이엑스를 나의 1년간의 모든 행적과 자료들이 들어있다.

그런데 최소한 그렇다면 베가의 측에선 임시메인보드라도

삽입해줘서 최소한 고객의 자료를 다른 제품에

옮길 수 있는 조치하도 해줘야 하지 않았나 싶다.

무슨 수를 쓰든 임시방편으로라도 부팅이 되게 해줘야 하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베가의 as측은 아무런 조치조차 없었다.


베가의 as서비스 덕에 난 나의 1년간의 모든 추억을

잃어버렸다. 참 고맙다. 베가.

난 이제 다시는 베가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as가 이런 회사의 제품을 두번 쓰는 바보가 난 아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좋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만들더라도

as가 이런 식이라면 고객이 떨어져 나갈 것이란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S5 (IM-A840S) Jelly Bean OS 업그레이드 안내
다음글 R3 (IM-A850S, IM-A850L) Jelly Bean OS 업그레이드 안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