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rko님께서 작성하신 내용입니다.
팬택이 아임백으로 돌아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타사 제품도 많이 써봤지만 개인적으로 팬택 폰만한게 없었습니다.
지금도 제 책상 위에는 아임백과 스톤 블루투스 스피커가 올려져 있어요.
하지만 이제 팬택의 다른 모델을 쓰고 싶은데
감감무소식이라 슬픕니다.
어릴 적, 어린 마음에 2~3년 동안 끄덕없는 팬택 폰을 다른 폰으로 바꾸고자
열심히 고장내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나네요.
벽에도 던져보고 하다가 결국에는 실수로 변기에 빠뜨린 척 하고 입수시켰습니다.
그만큼 팬택은 강하고 멋진 휴대폰을 만들었었죠.
제가 29년 동안 살아오면서 팬택은 제 인생 최고의 폰 브랜드입니다.
항상 그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팬택 식구들 모두 잘 지내시기를.